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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인생 역전

by plus+Ultra 2022. 7. 6.

5일차 

 

내가 어제 뭐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스트레스를 받았고, 몸이 피곤했고, 하루를 빨리 넘기고 싶었다...

죽고 싶었고, 우울감에 머리는 더더욱 돌아가지 않는다. 

 

아침부터 사채돈을 어떻게 처리 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다. 

시덥잖게 형에게 연락을 했다가 나도 죽고 싶다는 말만 들었다. 

뭘 기대한 건지 ...

 

지금 조금 힘이 난거는 한국에 사윗돌 대출이란 것을 발견해서이다. 

만약 대출로 이 위기를 다시 넘긴다면 올해는 빚만 갚으며 끝내면 된다. 

미친...내가 뭔 짓을 한거야 ... 가슴이 찢어 진다. 

이 의미 없는 삶에서 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하지? 

이렇게 살다가 늙어 죽는 건가 ... 곧 40대 50대가 될 텐데.. 

하루 하루 소중히 보내야 되지 않겠니 .. 후회 스런 삶으로 인생을 마감할 것 같다... 두렵다.. 

 

남은 올해 돈 생각 하지 않고 살아 남아야 할 것이다. 

36살 부터는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면 좋겠다. 

37살 부터는 어느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싶다. 

 

일을 못하니 매번 무시... 이제는 아예 병신으로 낙인이 찍혔다.

이 정도 머리는 아니었는데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됬지..

벌레처럼 살아 남아야지 별 수 있나 싶다.. 

 

할 수 있다는 긍정의 에너지로 추가적 수익을 만들고 싶다. 

한달에 오십만원!!

블로그 보다는 유트브가 가능성이 있을까... 

스마트 스토어를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하지..

생각 뿐이고 실천 하는 것 하나 없다...

 

실천하자 움직이자 

시간아 빨리 흘러라 난 미래의 너를 믿는다. 

오늘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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