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블릭스 드라마 로스쿨. 14화 리뷰 및 스포일러.

 

 

넷블릭스 드라마 로스쿨. 14화 리뷰 및 스포일러. 

 

실체적 진실을 찾아 떠나는 로스쿨!! 이번 화에서는 어떤 실체적 진실이 발혀 질 것인가. 13화에서 이만호가 죽을 위기에 처하면서 끝났는데요. 14화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이만호가 칼에 맞아 죽을 위기로 끝난 13화! 

누구야, 누군지 말해 제발!! 알려줘 너 혼자 이럴 깜냥이 안되자나 누구야!!

 

양종훈 검사: (의기양양하게) 내가 RH- 입니다. 내 피를 있는데로 다 줘서 살려주세요. 꼭 들어야 할 말이 있습니다.

 

고영수 의원 : 이 쓰레기가 왜!! 처리해.

 

이만호 : (하늘로 떠남. 양검사님 힘내용...)

 

이렇게 서병주 검사를 살해한 이만호는 고영수 의원에게 까불다가 자신이 죽인 서병주 검사와 같은 운명을 맞이 합니다. 

 

 

 

 

서병주 검사 : 자수 할꺼야. 뺑소니 따위를 해서, 심신미약으로 널 풀어주고, 뇌물받고 검사장 까지 갔는데... 이건 아닌거 같다. 이제 누릴 만큼 누렸어...

 

이만호 : 고영수 의원은요? 나 심신미약으로 풀어주고 내가 빨대 꼽고 당신 때문에 잘먹고 잘 살고 있는데 이러면 안되죠. 고영수 의원한테 고자질해야겠군요. 

 

이렇게 악당 끝판왕이 누군지 확실해 졌습니다. 매번 한 명의 케릭터를 의심하며, 플롯을 이어가든 드라마가 드디어 끝을 향해 가고 있다는 생각에 조금 아쉽네요.  

진형우 검사 : 로스쿨 병아리들이 감히 날 기소해?? 응~ 피의사실 공표 위헌법룰 제청 신청~. 짜식들 노력했어 그래도. (어차피 이거도 그거도 고영수 의워 짓이라고...난 나름 후반에 정의의 용사로 변하는 검사가 될 사람이야^^)

 

양종훈 검사 : 난 아직도 널 믿어. 자 같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보자. 

 

 

서병주 검사 검사는 장례식에서 돌아오는 길이 었고, 뺑소니 후 내려 보지도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1

 

주례동 지역구 의원 고영수가 동석한 차량 안에서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위해 뺑소니를 강요한 것일 까!

 

이만호 : 고영수 의원님. 서병주 검사가 주례동에서 뺑소니 친 거 자수한데요. 영상에 다 나와 있지롱~~ 의원님도 관련 있자나요 ~

 

고영수 의원 : 원하는 게 뭐야 ??-_-++

 

이제 모든 진실이 밝혀 지는 것인가!

 

 

이런 서병주 검사님. 자신의 신조를 잘 지키셨어야지. 친구 잘 못 만나서 인생이 꼬여 버렸군요. 이렇게 최후의 악당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이 분을 어떻게 단죄하게 될까요. 회를 거듭할 수록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플롯을 긴장감을 유지한 드라마인 만큼 마지막 까지도 재밌는 반전이 있기를 기대해 봄니다.